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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돌적 플레이 즐기는 손흥민 아시안컵 데려가도 될 것 같다”
손흥민이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에서 축구 대표팀과 훈련하고 있다.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“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.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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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그 후] 밴쿠버 빙속 영웅 모태범·이상화·이승훈, 겨울 AG 담금질
모태범·이상화·이승훈(왼쪽부터)이 21일 빙상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태릉 국제빙상장의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 [이호형 기자] 올해 2월, ‘빙속 3총사’ 모태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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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겁나는 배구공
남아공 월드컵에서 공인구 자블라니가 ‘마구’로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배구 코트에서도 ‘자블라니급 공인구’가 위력을 떨치고 있다. 프로배구 올 시즌부터 채택된 새 공인구가 강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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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안컵, 국가대표 박지성 고별 무대 되나
맨체스터 유나이티드(이하 맨유)의 알렉스 퍼거슨(68) 감독은 박지성(29·사진)을 매우 아낀다.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, 승리가 필요할 때는 골까지 넣으니 어느 감독인들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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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파르타쿠스 같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집에서 고화질(HD) 방송을 보고, 밖에서는 휴대전화로 DMB를 시청한다. 너무나도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우리가 이런 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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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파르타쿠스 같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다
집에서 고화질(HD) 방송을 보고, 밖에서는 휴대전화로 DMB를 시청한다. 너무나도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우리가 이런 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한 지는 3년밖에 안 됐다. 도입 과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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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 ] 성남, 졌지만 고개는 숙이지 않았다
“우리가 인터 밀란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.” 패장이었지만 당당했다. 상대의 강함을 인정하면서도 자부심은 잃지 않았다.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은 16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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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럽 월드컵] 인터밀란 만나 큰 사고 한번 쳐봐? 칼 가는 성남
“사고 한번 치겠다”던 성남 일화가 기회를 잡았다. 성남이 유럽 챔피언 인터 밀란(이탈리아)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. 성남은 12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 아부다비 자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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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 코리아 금 8개
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~201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이틀째 무더기로 금메달을 수확했다. 한국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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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합니다] 고소공포증 극복한 세계랭킹 1위 '거미여인'
showplayiframe('2010_1207_093948'); 다시는 올라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. 그런데 벌써 '10년째 등반'이다.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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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웃었다, 서울 … 성적도 흥행도 챔프
2000년 안양 LG 시절 이후 10년 만에 K-리그 챔피언에 오른 FC 서울 선수들이 넬로 빙가다 감독을 헹가래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선수들 뒤로 12월 12일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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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“갈 때 가더라도 우승하고 간다” 약속 지킨 안익수 코치
“걱정마십시오. 제 역할은 다 하고 가겠습니다.” 지난달 9일 안익수(45·사진) FC 서울 수석 코치는 한웅수 단장을 찾았다. 안 코치가 부산 아이파크의 신임 감독으로 결정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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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목민 DNA’ 닮은꼴 구단 변신 또 변신, 최고의 팀 일궜다
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공격 선봉에 나설 FC서울의 이승렬(왼쪽)과 제주유나이티드의 배기종. 올 시즌 프로축구 K-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랜만에 클래식 매치가 성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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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한 시즌 1000점 펑펑, 가빈에 맞설 외국인은 누구
역대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가빈(삼성화재)을 뛰어넘는 외국인 선수가 나올까. 4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에는 여덟 명의 새로운 남녀 외국인 선수가 한국 팬들에게 선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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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죽다가 산 서울 … 좋다가 만 제주
서울 김치우(왼쪽 둘째)가 후반 47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. [서귀포=뉴시스] 정규리그 우승팀 FC 서울의 저력은 탄탄했다. 서울은 1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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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서 날아온 골 세 방 … 아시안컵 앞둔 조광래 ‘허허허’
박지성(왼쪽)이 블랙번과 경기에서 전반 23분 결승골을 떠뜨린 뒤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박지성의 뒤는 선제골을 포함해 다섯 골을 넣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, 오른쪽은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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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성남, 울산 3-1로 꺾고 준PO 진출 外
성남, 울산 3-1로 꺾고 준PO 진출 성남 일화가 2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-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사샤·라돈치치·몰리나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고창현이 한 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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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0 시사 총정리 ⑪
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.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(Australia)인 호주와 G20 참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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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 되찾은 지소연
지소연(19·한양여대·사진)의 표정이 밝아졌다. 미국 프로축구팀 진출이 어렵게 돼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가 고민을 접고 아시안게임에 매진하기 시작했다. 지소연은 11일 중국 광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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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스승에 그 제자 … 황금발이 황금발 낳았네
선배 황금발 임근재 감독(오른쪽)과 제자 황금발 유병수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다. 임 감독은 “스타가 됐으니 수염도 깎고 머리도 단정하게 가꿔라”고 조언했다. [김도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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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문 못 지킨 전반, 골문 못 찾은 후반 … 답답 축구
홍명보팀의 출발이 불안하다. 홍명보(사진)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북한에 패했다. 8일 중국 광저우 웨슈산경기장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-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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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실패한 선수들 춤추게 했더니 대형사고 치더라
프로축구 새내기 감독 박경훈(49·제주 유나이티드·사진)이 대형 사고를 쳤다. 지난 시즌 15개 팀 중 14위였던 제주를 2010년 정규리그 2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. 사실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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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FC 서울 ‘우승 - 평균관중 3만 명’ 축포
FC 서울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.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-리그 최종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을 2-1로 꺾었다. 서울(승점 62점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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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합류 최종 결정, 축구 24년 만의 금 도전
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푸는 축구대표선수들.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대회(서울)가 마지막이었다. 파주=김민규 기자 40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